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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의도 레일 맛집 - 하루

​여의도에서 일하는 친구와 점심약속이 있었다.
돈가스를 먹고싶다고 하니 친구가 맛있다며 하루 라는 식당으로 대려갔다.


점심보단 저녁 술자리가 더 어울릴 듯한 곳이었다
하지만 12시 전에 이미 만석.


하루의 메뉴판.
난 돈가스가 먹고싶었기에 돈가스를 시키고
눈에 띄는 메뉴중 장어덮밥을 주문했다.​


창이 잘 드는 창가자리.
웬지 술한잔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한쪽에선 열심히 스시를 만들고 있다.
초밥세트도 꽤 잘 팔리는 듯 하다.


특이하게 떡볶이를 가져다 준다.
식전 떡볶이는 또 처음이라 신선하다.
근데 맛있다. 밀떡이 쫀득하고 달달하니 학교앞 컵떡볶이 느낌이다. 친구랑 떡볶이 맛집이라며 웃었다.
친구말로는 리필도 해준다고 한다.


장어덮밥.
플레이팅이 예쁘고 맛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쫀득하니 아주 괜찮았다. 밥양은 충분히 많다.​


히레가스.
돈가스도 일식 돈가스 답게 맛있다.​


맛있는 한상.
여자둘이 배불러서 뒤뚱뒤뚱 걸어나왔다.

다시가면 스시한번 먹어보고 싶다.
옆테이블 나오는거 봤는데 아주 탐난다는!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3층